천기옥 동구청장이 취임 후 첫 조례안으로 추진한 정원 조례 개정안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여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동구는 대내외 협업과 현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비서실 인력을 보강하는 취지라는 입장인데, 의회는 재정난 속 인력 증원의 필요성과 추진 시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1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 동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임시회에서 찬성 3명, 반대 4명으로 부결됐다. 조례안은 비서실에 5급 비서실장과 별정직 7급을 신설하는 대신 행정 7급 1명을 감원하고,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