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삼다수 등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먹는샘물의 시설 기준과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4일부터 1주일 동안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개발공사와 한국공항㈜ 등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물론 기타샘물개발업체 ㈜한라산, 도내 유통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제조시설 적정성, 품질관리인 관리 현황, 수질기준 적합 여부, 취수량 계측 및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 전반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대형마트·편의점 판매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즉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적합 여부를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