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진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함께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예정지를 둘러보며 시의 문화예술사업 현안을 건의했다.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2027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추진된다.현재 진주성 내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 건립되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해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원도심 문화예술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조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후 진주성 내 현 국립진주박물관 자리에 ‘국립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