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3일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맞춤형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를 통한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전담지원관은 교원과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하며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등 역할을 수행한다.올해에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외부기관 연계 등을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