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미얀마에서 발생한 7.7 강진 피해와 관련, 가천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에게 총 1억 2300만원 장학금을 긴급 지급한다. 학부·대학원 총 619명 유학생 각 계좌로 20만 원씩 입금된다.이길여 총장은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
가천대학교가 8일 대학 가천관에서 이길여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등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후학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공지능학과 이주형 교수를 비롯해 10명이 가천학술상을, 경영학과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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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14일 드래프트
PBA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한 시즌동안 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각 구단들은 보호 선수와 방출 선수를 결정한 후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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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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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 산불 복구 추경 예산 201억 증액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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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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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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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대선후보교체 파동주역 권성동 "과거 우여곡절 잊자"…곳곳에선 책임론
초유의 대선후보교체 파동을 주도한 국민의힘 당내 지도부의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전격 사퇴에도 후폭풍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1일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지난 10일 밤 후보 교체를 묻는 당원투표가 부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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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시민사회·지자체와 개교 이후 첫 5·18 기념행사 개최
전남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5·18 4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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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아재 팬'의 추억팔이
유난히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창단 초기에는 PC통신 팬클럽 활동과 서포터스까지 만들 정도로 열혈 팬이 되어 홈 경기 때마다 출근 도장을 찍었다. 다른 지역에 직장이 생기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농구장을 향한 발길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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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그 많던 기록은 누가 다 읽었을까
변호사 2년차 때 일이다. 나는 의료법 위반 사건을 변호하고 있었다. 그 사건은 이른바 '사무장병원' 사건으로,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이 의사 명의를 빌려 병원을 개설·운영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는 의료법 제33조 제2항 위반으로, 같은 법 제87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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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 부모의 표현, 자녀에게 주는 삶의 메시지
최근 드라마 가 화제가 됐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생존 메시지'이다.드라마에서 애순은 어린 시절 자신을 두고 재혼한 어머니를 만나고자 위험하고 험한 길을 매일같이 걸었다. 이는 단순한 유년의 추억이 아닌, 심리적 안정과 사랑을 얻기 위한 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