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주화랑마을에서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에 참여한 60대가 돌연 의식과 호흡을 잃은 채 쓰러졌으나,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경주 화랑마을의 한 직원이 교육 참가자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과 호흡을 잃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평소 응급 상황 대응 교육의 중요성을 입증한 사례이자,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지난 5일 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청렴 교육 및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개회식과 함께 청렴 교육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우리 아이를 위한 학습과 진로코칭’특강을 통해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진로코칭 방향과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적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박상우 행정지원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청렴 의식과 전문성이 강화되었으며, 학교 간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직원의 청렴 의식과 이해충돌방지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합동 다짐대회를 열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17일 부산소재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반부패·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관 임원진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 51분경 통영시 용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B씨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거제 대포항으로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하지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A호는 이날 오전 7
중문119센터는 11월 24일부터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120여명을 대상으로‘소방 꿈나무, 미니 히어로즈 출동!’소방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성료됐다.이번 안전체험은 2025년 불조심의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 발생 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초기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체험 중심으로 구성하여 안전 의식과 행동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체험 프로그램은 ▲ 미니히어로 임명식 ▲ 골든타임 미션 ▲ 히어로 학습관(어린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청렴 교육 및 활성화 연수」를 개최하였다.연수는 개회식과 함께 청렴 교육으로 시작되었고, 이후「우리 아이를 위한 학습과 진로코칭」 특강을 통해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진로코칭 방향과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적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박상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청렴 의식과 전문성이 강화되었으며, 학교 간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청렴 교육 및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교육으로 시작된 연수는 ‘아이를 위한 학습과 진로코칭’ 특강을 통해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진로코칭 방향과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적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박상우 행정지원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청렴 의식과 전문성이 강화됐으며 학교 간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화랑마을에서 교육 참가자가 갑자기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으나, 현장 직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50분께 화랑전시관 주차장에서 교육을 받으러 온 황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이를 가장 먼저 발견한 영선 담당 손승만 씨가 즉시 상황을 전파했고, 주간 당직자이자 경영관리팀 소속 공무직 근로자 최근열 씨가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환자 상태를 확인했다.황 씨는 의식과 호흡 모두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 복부 움직임이 전혀
대한민국 국민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쿠팡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기업의 안일한 보안 의식과 허술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빚어낸 ‘인재’이다. 특히 이번 유출의 배후에 중국 국적의 전직 쿠팡 직원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은 충격적이다. 이는 단순한 기업의 보안 실패가 아니라,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다.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은 ‘내부자 권한 통제 실패’에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유는 인증 관련 담당자에게 발급되는 ‘서명된 액세스 토큰’의 유효 인증키가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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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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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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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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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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