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예천읍 대심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상반기 용궁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이어 두 번째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천군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국토교통부가 18일 발표한 이번 공모 결과에 따르면, 대
예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예천읍 대심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올해 상반기 용궁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이어 도시재생 공모사업 2관왕을 달성했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철거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도로·주차장·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우선 정비해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하는 정책사업이다.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생활 여건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심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예천읍 대심리 427번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예천읍 축협한우프라자 청하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예천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회원, 봉사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예천군이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첫 거리모금에 나섰다.군은 2일 오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 다양한 봉사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예천군이 지역 한우 산업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예천한우 특화센터’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예천한우의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고 브랜드 홍보·유통·포장 처리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예천읍 상설시장2길 14에 자리한 예천한우 특화센터는 부지 1,813㎡, 연면적 2,727㎡의 지
예천 자연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어린이집은 9일 예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63만7,500원을 전달하며 지역 돌봄 실천에 동참했다.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나눔 활동 과정에 참여하며 마련한 것으로, 기부의 의미를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7일, 예천상설시장 ‘문화상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상회 X 맛뜰리: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와 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협업하여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생각 솟는 실험실’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지역 문화·예술과 로컬 가공식품을 연계해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 기회를,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 내 ‘문화상회(상설
예천군은 2일 오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회원, 봉사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거리모금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차를 대접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많은 지역민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이웃사랑의 작은 불씨를 지폈다.김학동 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과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예천군이 예천한우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천한우 특화센터’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특화센터는 예천한우의 홍보·유통·포장처리 기능을 집약한 핵심 거점으로, 지역 한우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예천읍 상설시장2길 14에 위치한 특화센터는 부지 1813㎡, 연면적 2727㎡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 대상 면적은 1층 844㎡이며 △식육포장처리시설 288㎡ △냉장·냉동 및 일반창고 172㎡ △사무공간 384㎡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자격은 △지방계약법령상 참가 자격 △대구·경상권 내 한우 식육포장처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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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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