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와인 6종이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입점했다. 입점한 영동 와인은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과 그랑티그르 CE2002, 그랑티그르 MBA2002 등 3종과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캠벨스위트, 시나브로 청수화이트, 바야흐로 오크 등 3종이다. ‘월류봉’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고 감을 원료로 한 ‘그랑티그르’ 시리즈는 국내산 감의 풍미와 훈연된 향미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청수화이트’는 청포도 품종인 청수를 사용해 은은한 산미와 낮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본사 아하그룹, 400억 원대 다단계 금융 사기 조직이었나
창원에 본사를 둔 아하그룹 임원 등이 400억 원대 다단계 금융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아하그룹이 투자를 유도했던 가상자산은 알맹이 없는 이른바 '대동강 물 팔기'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4일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KISA,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교육 진행
카카오는 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와 KISA는 2022년부터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으로, 중소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질의응답 비중을 늘려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해결에 중점을 뒀다. 글로벌 IT 기업 사례를 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9만달러로 하락 시 기업 대규모 청산 위험 있어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가 매수 압력을 높이고 있지만, 가격이 급락할 경우 강제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현재 61개의 상장 기업이 암호화폐를 재무 자산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이 기업들은 5월 말 기준 총 67만3897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총 공급량의 3.2%에 해당한다. 스트래티지가 58만955 BTC를 보유하고 있어 보유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암호화폐 시장 최대 변수 '트럼프 예산안' 통과 관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예산안이 6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K33 리서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예산안을 둘러싼 동향이 6월 암호화폐 시장에 큰 변동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예산안은 2017년 감세법 영구화, 팁 및 초과근무 수당 비과세, 국경 보안에 1750억달러 배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국가 부채를 3조8000억달러 증가시킬 것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케이뱅크는 4일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제휴해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을 4만장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토대리’ 및 ‘깜자’ 캐릭터에 이은 세번째 한정판 체크카드 에디션이다.‘침착맨’은 유튜브 구독자 282만명을 보유한 웹툰 작가 출신의 인플루언서이다. ONE 체크카드는 카드상품 전문 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올해 1분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한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실적 조건과 연회비 없이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마음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K패스와 대중교통 캐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