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자는 '분도'는 1990년대부터 선거철마다 등장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공약이라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다. 민선 8기 김동연호도 과거와 의미를 달리하는 '분도'를 들고 나왔다. 단순한 '분도'가 아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다. 더욱이 2년간 행보를 보면 '특별자치도 설치'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7.1.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을 체계적·안정적·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으로의 이관 및 통합기관 모델 운영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은 유보통합 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던 유아교육 사무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했던 영유아보육(어린이
강동구가 6월 12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계획’ 발표를 통해 고덕강일3지구에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을 확정하였다며 서울시교육청의 결정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이다.이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으며,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을 확정지으며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덕강일3지구는 지난 2021년부터 6개
교육부가 늘봄학교 전면 시행과 유보통합에 대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본부에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하고 기존 교육복지돌봄지원국을 교육복지늘봄지원국으로 개편하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개편안에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직제개편안은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27일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르면 영유아정책국 신설은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사무가 교육부로 이관되는 데 따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조직개편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제주 중등 현장교사모임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7월 임시회에서 부결 처하라고 제주도의회에 촉구했다.제주 중등 현장교사모임은 “교육은 정치에 독립적이어야 하는데 이번 조직개편안에 담긴 정무부교육감과 대외협력담당관 신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시비를 가져올 소지가 크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제주도교육청보다 지방공무원 수가 6100여 명 더
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당초 계획했던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인 데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다.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말 열리는 '2024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에 통합학교인 가칭 금송초·중 신설 안건을 제출할 예정이다.학교 위치는 동구 창영동 110의 10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사업비는 561억원이고 학생 수는 초교 438명, 중학교 375명으로 예상된다.당초 시교육청은 동구
서울시교육청이 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 1일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으로의 이관 및 통합기관 모델 운영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유보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교육부, 교육청 관계 부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서울시 및 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 추진 △양질의 선도적 통합모델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령인구가 줄어든다며 학교 설립에 제동을 걸었던 동구에 초·중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초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었다. 아울러 계양지역엔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렇듯 인천지역 여기저기에선 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애를 먹고 있어 빨리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내달 말 열리는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시 학교급별로 최소학급 기준을 마련하여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반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신설 최소학급 기준은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을 추진할 수 있는 학교의 최소 규모’를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도 내 주요 개발지구의 학교 신설 요인을 심층 분석하여 초등학교는 최소 24학급 이상,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최소 21학급 이상으로 기준을 정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학교 설립의 책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교 신설은 대규모 예산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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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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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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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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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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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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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팜한농] 엑시마이트·야심찬·맛있는가을베타배추·헬리앤드론하이엔
팜한농이 7월 추천 제품을 내놨다. 저항성 응애에 효과적인 ‘엑시마이트’, 탄저병 방제 필수품 ‘야심찬’, 기능성 가을배추 ‘맛있는가을베타배추’, 항공방제 전용비료 ‘헬리앤드론하이엔’ 등이다.신제품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엑시마이트 액제’는 응애 방제효과가 빠르고 확실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식물유래물질의 물리적 작용기작으로 응애의 호흡기능을 파괴해 약효를 발휘한다. 응애는 세대 기간이 짧아 약제 저항성이 심각한데, ‘엑시마이트’는 응애에 약제 저항성이 발생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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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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