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17일부터 남원 원예농협과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남원의료원은 매주 월요일 상설매장을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함은 물론 기후변화 및 수입농산물 증가로 인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상설매장은 남원의료원이 2024년 남원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홍보’ 활
정부가 물가안정을 이유로 수입 농산물에 대해 일정 물량에 한해 관세율을 낮추는 '할당관세'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제주도의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2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국민의힘 현기종 의원은 "정부가 할당관세 도입에 대해 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라며 "제주도정이 대책을 마련하고, 저희와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현 의원은 "정부에서 물가 안정이라는 명분 속에 이제 할당 관세 확대 방침을 세웠고, 제주농산물까지 확대가 되고 있다"며 "양배추는 1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수입 농산물 할당관세 도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2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할당관세 대상 품목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철회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정부는 2025년 1월 초 발표한 경제정책과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국민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일부 농산물의 수입 할당관세 연장 및 확대 방침을 밝혔다. 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한해 관세율을 낮춰 수입을 용이하게 하는 제도다.하지만 할당관세 대상 품목에 포함된 오렌지, 만다린, 양배추, 무, 당근 등의 수입이 확대되면 제주도의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정부가 물가안정을 명목으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할당관세를 도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제주감귤 및 월동채소 등 제주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부는 경제정책과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부 농산물의 수입 할당관세 연장 및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한해 관세율을 낮춰 수입을 용이하게 하는 제도다.그러나 할당관세 대상 품목에 포함된 오렌지, 만다린, 양배추, 무, 당근 등의 수입이 확대되면 제주도의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2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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