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폐점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16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 매장이 있는 인천지역 5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홈플러스 폐점·매각 반대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5개 기초자치단체장은 미추홀구 이영훈, 연수구 이재호, 남동구 박종효, 계양구 윤환, 서구 강범석 구청장이다.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홈플러스 폐점과 매각이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을 엄중히 인식하며, 일방적 폐점과 매긱에 단호히 반대 ▲지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홈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