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9월 22일 오전 11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광안리 바닷가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시에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영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47명이 참여하여,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한 자녀 더 낳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에 건강한 생태 환경을 물려주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국립공원 바닷가를 대상으로 쓰레기줍기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했으며,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활동을 뜻한다.‘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바닷가에서 쓰레기
낙동강유역환경청은은 9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 ‘거창 한마당 대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 축제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거창군,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축제장 음식 부스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다.낙동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바닷가에서 건진 유리조각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버려진 청바지를 활용한 인형 만들기, △커피박으로
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속초 장사항 일원에서 개최된 형제·우정 4개클럽 합동야유회에 회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이 번 합동야유회는 속초도천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여 홍천로타리클럽, 경포로타리클럽, 남춘천로타리클럽의 회원들과 가족이 함께해 로타리의 우정을 나누며 상호 교류의 시간과 가족 게임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웃음꽃이 만발했다.김영덕 회장은 “홍천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40여 명이 바닷가에서 오랜만에 화합의 시간을 통해 정을 돈독히
조선시대 울산 최대 마루지는 경상좌병영이다. 울산 병영은 조선 초기 왜구 때문에 설치됐지만, 고려 현종 때 여진족의 해상 침입을 막기 위해 방어사를 파견한 사실을 감안하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병영성은 성곽도시 울산의 많은 성 중 규모나 위상 모두에서 으뜸인 곳이다. 그 옛날 빌딩들이 없었을 때는 남으로 장생포와 염포를 조망하고 북으로는 관문성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곳이었다. 성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주변은 더 평탄한 곳이고 태화강 하구 바닷가에서 가까워 사방 조망이 가능하다. 성에는 본영 수천의 병사가 주둔하였고, 시대에
또 어처구니없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위급한 상황에 출동해 자신을 희생해 민간인 목숨을 살리고 불귀의 객이 된 고 이재석 경사 얘기다.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으로 근무 중인 그는 지난 11일 새벽 2시쯤 한 남성이 바닷가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이후 조난 현장에서 중국인 국적의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섰다. 직접 물이 차오른 바다에 뛰어들어 허리까지 물이 찬 상황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건네주고 함께 탈출하다 실종된 지 6시간여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영일만산업단지 입주 업체에서 흘러나온 폐수로 인해 인근 바닷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이 산단에 입주한 2차 전지 기업인 A사는 지난 5월 공장 확장 준공을 마치고 7월 시운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시기와 맞물려 용한리 앞바다에서 물고기 떼가 폐사한 채 인근 바닷가에서 발견됐다. 당시 A사가 바다로 방류한 폐수로 수문 인근에는 햇빛에 증발되고 남은 하얀 자국이 바닥에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이는 산단에 입주한 업체들로부터 나온 폐수가 물고기 폐사의 원인일 가능성을 더욱 짙게 하고 있다. A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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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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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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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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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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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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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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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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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카데미, 경산시 저소득층에 생필품 세트 10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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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에서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지난 5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칫솔·치약·비누·라면·김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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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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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6일 동곡과 풍각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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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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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청도군을 통해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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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퇴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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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4일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한 달간 청도군에서의 생활을 통해 농촌 적응력과 지역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총 3명이 참여해 농촌 생활 체험, 영농 실습,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