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27일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종합 2위를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밀양시·경남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 밀양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경기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4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밀양시는 13개 종목에 196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지체부 1위, 축구 1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