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사업 정상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기울여 온 가운데 운영 환경이 안정화되면서 앞으로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이번에 교체된 사업자 우이신설도시철도㈜는 우이신설선을 오는 2047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신규 사업시행자 지정안 및 실시협약’이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제5회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우이신설선은 기존 사업자였던 우이신설경전철㈜의 파산 위기가 불거져 사업재구조화 논의가 시작됐던
서남·서북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16년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은평~관악까지 6개 구의 교통소외지역을 연계하는 대표 경전철 노선이 탄생할 전망이다.계획 마무리 단계인 실시협약 과정을 목전에 두게 되는 만큼, 실제 착공 단계까지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실시협약'이 지난 12일 열린 2024년 기획재정부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부선은 도시철도 기반시설 취약지역인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 지역의 대중교통
5시간전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약 15.8km를 연결하는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민투심에서는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을 포함한 7개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되며, 서울시와 정부의 교통망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서부선은 16년간 지연된 숙원 사업으로,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도심 접근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발표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공사비 특례를 반영해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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