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면서 지난 10일 치른 22대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고물가, 고금리, 주식, 부동산과 주거, 돌봄, 사교육 등 지난 2년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와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