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국 위기에 처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교통방송의 직원들이 서울시와 시의회를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TBS 양대 노조는 22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TBS가 폐국된다면 문민정부 이후 정치권력에 의해 공영방송이 문을 닫는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서울시와 시의회를 향해 "TBS 지원 조례가 폐지되기까지 오늘부로 정확히 40일 남았다. 정태익 전 대표이사가 서울시에 사직서를 제출한 2월14일로부터 두 달이 넘게 지났지만 TBS의 대표자조차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며, "지난 2월 우리 양대 노조에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대구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구지역본부는 7일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550만 원 상당의 우리 쌀 2160㎏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어르신들의 무료
BNK경남은행이 전기·전자제품재활용사업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경남은행은 임직원이 모은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점과 본부 직원들이 모은 모니터·안마기·청소기 등 각종 폐전자제품 80여 점이 대상이다. 이날 임재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