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북수북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한다.수북수북은 ‘수요일은 책, 수업 속 책’이란 의미로 매주 수요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가 수북수북 쌓인다는 뜻이다.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 7회 ▲중등 7회, 총 14회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 강좌를 운영한다.신청 첫날 500여 명이 몰리고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시작해 교육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나도작가...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컬 독서인문교육 모델 및 미래학교 도서관 운영 모델 개발에 주력한다.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AI·챗GPT 등 기술의 등장에 따라 독서인문교육의 새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독서인문교육의 뉴노멀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인문교육 등의 전문가 56명이 참여해 운영 모델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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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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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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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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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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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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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 스타트업 '매출 없는 성장' 언제까지?...신중론 확산
생성형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다. 벤처캐피털들의 관심은 다른 분야에 비해 여전히 높지만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던 일부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레이스에서 밀려나는 장면이 종종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투자를 받았지만 매출이 아예 없거나 미미해 불확실성에 직면한 스타트업들이 상당수다.15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던 AI 스타트업 인플렉션AI는 기존 사업을 접었고, 무스타파 슐레이먼 CEO를 포함한 핵심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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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양극재 업계 부진 지속...포스코퓨처엠만 실적 반등
이차전지 양극재 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 가격 약세로 인한 '역래깅' 영향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으로 생산 개선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확보해 주목을 끌고 있다.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38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익성 측면에서 크게 개선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3%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익은 87% 증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이 빠르게 반등에 성공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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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IT] 어쩌면, 지금 AI는 과장일 수 있다
올해 국내 IT 기업 보도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면, 한결같이 ‘AI’가 등장한다. 주로 자사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했거나, 하겠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까지 화두였던 ‘DX’을 대신해 ‘AX’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표현도 빠지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AI가 업계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이다 보니 그럴 수 있겠다. 최첨단 기술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에 비난하고 싶지 않다. 새로운 혁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이를 홍보마케팅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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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늘 오후~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비 또는 소나기!
화요일인 4월 30일 오전 7시 2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사이 제주도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남동부와 경상권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 충북남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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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무원 잇단 기업행...통신·포털로 이직
과기정통부 공무원들이 잇따라 IT업계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최근 장완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총괄과 서기관이 네이버클라우드로 이직할 예정으로 확인됐다.장 서기관은 30일자로 과기정통부에서 퇴직하고, 이후 취업심사를 거쳐 이르면 5월 말 네이버클라우드에 입사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리더 등 임원급 직위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정부 대관 업무가 아닌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 사업부서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네이버는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