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는 7월 보궐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2대 농어업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민·관 소통 강화와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김만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전국 농어업회의소 회원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농어업회의소 전국대회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일 농어업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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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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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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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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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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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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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에이전틱 플레이북' 공개…AI가 인간 대신 일하는 시대 열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기업 서비스나우가 AI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틱 플레이북'을 발표했다고 10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가 전했다.에이전틱 플레이북은 기업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분해해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프로세스 및 태스크 마이닝 기능을 결합해 AI가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최적화하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은행에 분실된 신용카드를 문의하면 AI가 인증, 카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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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가 더 많다"…전기차 인프라, 주유소 앞질러
전기차 충전소가 내연기관 주유기를 넘어서는 변화가 유럽과 미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네덜란드가 EV 충전 인프라를 적극 확장하며, 내연기관 주유소 대비 EV 충전소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고 전했다. 네덜란드는 4000여개의 주유소와 4만8000~5만개의 주유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EV 충전소는 15만7000개를 돌파했다. 영국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1960년대 3만8000개였던 주유소는 2010년까지 절반으로 감소했고, 현재는 약 8500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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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리터러시 사이트 공개…학생·교사·가족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구글이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구글이 교육자와 학생, 학부모가 AI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글의 리터러시 사이트는 AI 학습을 위한 다양한 리소스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교사와 학생, 가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교육자를 위한 콘텐츠에는 제미나이를 활용한 생성형 AI 교육, 교육에서의 AI 가이드, 초중등 교육을 위한 AI 활용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사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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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판매 신기록…테슬라 독주 흔들리나
8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신기록을 세웠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전기차 판매량이 14만6332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9.9%를 차지하는 수치다.연방 전기차 세액 공제가 9월 30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2025년 3분기가 미국 전기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록은 2024년 4분기의 36만5824대다.평균 거래 가격도 상승했다. 8월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은 5만7245달러로 7월보다 3.1% 증가했다.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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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도어 핸들 논란…차량 화재 속 탈출 실패 소송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전자식 도어 핸들 결함 문제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테슬라 모델Y가 2023년 전신주와 충돌한 사고에서 전자식 도어 핸들이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이 차량에 갇혔다고 전했다. 구조 작업이 지연되면서 탑승자는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해당 사고로 부상당한 아내를 대신해 남편이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 사고는 테슬라의 안전 설계 문제가 본질적으로 드러난 사례로 평가된다. 차량이 충돌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