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16전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대 인근 마을과 낙동사격장 주변 지역을 방문해 한방진료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감찰안전실장, 항공의무대대장, 한방과 군의관 등 총 14명의 16전비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부대 인근 예천군 유천면 성평리와 낙동사격장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