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그룹의 당기순이익으로 3조37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신한금융은 25일 2025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그룹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4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 늘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한 영향으로 반기 실적이 증가했다"며 "은행 부문의 안정적 실
KB금융그룹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남 사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을 개최했다.‘새로운 금융환경下 그룹의 레벨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KB금융 계열사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해 고객, 효율, 인공지능, 포용의 4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논의했다.고객 세션에서는 개별 계열사 관점이 아닌 그룹 관점의 고객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방안 모색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의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성명을 통해 "한화 그룹의 애월 포래스트 개발은 당초 심의부터 여러 문제가 야기돼서 제주도의회에서 보류 결정 됐던 사업"이라며 "현재 제주지역의 숙박시설이 약 50% 과잉 공급으로 포화된 상태로 도민들이 운영하는 영세사업자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여 사업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에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애월 포레스트 개발하는 지역은 현재 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상태라는 걸 잘 알면서도 강행하는 저의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특히 보완 조건은 언론에 보도 됐듯이
iM금융그룹이 전날인 29일 '2025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하고, 상반기 경영 실적을 공유하며 하반기 전략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그룹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iM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전기차 확산을 설명하는 핵심 이론은 크게 세 가지다. 혁신확산이론, S커브 모델, 그리고 복잡적응시스템 이론이다. 2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기차 시장이 이 세 가지 모델을 따라 급변하고 있다고 전했다.1962년 에버렛 로저스가 처음 제시한 혁신확산이론은 신기술이 특정 그룹의 수용자에 의해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확산된다고 설명한다. 이 이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인 '신한 꿈도담터'의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다.'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부모들의 육
신한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5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04억원 증가한 3조3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건 지난해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10년 동안 뛰며 주장 완장까지 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떠난다.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이룰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한 것이 컸다.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고, 새로운 동기를 통해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서귀포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오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기초통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에 활용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이다.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원 110명 총 121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지
제주시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점검은 가스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
제주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야간 특별개장 행사를 운영한다.제주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관과 베릿내 작은도서관 등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광복의 빛, 평화로운 제주의 밤’을 주제로 한 야간개장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지닌 평화의 가치를 제주 여름밤 빛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유리 아트리움 구조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빛과 조명을 활용한 야간 경관을
제주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로컬여행 브랜드‘솔째기 제주와수다’ 여행상품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은 애월읍과 조천읍을 배경으로 제주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과 팸투어를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첫 번째 상품은 ‘중산간 농촌에서의 특별한 하루’로 애월읍 상귀리와 소길리 일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은 ▲소길마을 풋감 염색, ▲마을산책, ▲로컬식재료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주도적 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시 일도동을 거점으로 추진되며,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공동체 마을 조성과 ‘관계도시’로서의 제주 브랜딩을 목표로 ㈜일로와가 수행한다.‘주도적 탐험대’라는 이름의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한 식문화 체험과 제주 계절밥상 탐구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식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