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닥터119’를 2025년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월22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닥터119는 울산소방본부와 울산대학교 권역외상센터가 협력하는 구급 시스템으로,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의사가 동승해 출동하는 구급차다.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소방관서에서 구급차가 신속히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동시에 닥터119가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태우고 현장으로 출동해 환자를 인계받아 병원으로 이송한다. 닥터119에는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이 탑재돼 병원 응급실에 준하는 처치가 가능하다.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싸우고 있는 외상외과 의사의 1분 1초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책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가 출간됐다.이 책의 저자는 현재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전문의이자 혁신형 미래의료센터 소속 의사과학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촬영 자문의였던 허윤정 교수. 허 교수는 메스를 들 때는 한없이 냉정하면서도 과감한 의사다. 하지만 메스 대신 펜을 들 때는 부드럽고 감성적 시선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비번이 거의 없는 팍팍한 근무를 제외한 시간, 허 교수는 외상센터에서 만나고 또 자신이 보내야만 했던 환
단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난해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최상위 등수로 A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2일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상위 4개의 센터에 들면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과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서류·현지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시설·인력 등
지난해 12월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이 최상위등수로 4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외상센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A등급은 전국의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상위 4개의 센터에만 부여됐다.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서류 및 현지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인력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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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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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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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낮엔 포근...제주도 차차 흐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으나, 전라권은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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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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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창원 성산구청장 보훈 3단체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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