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는 지난 29일 신중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서원인생학교’의 일환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과 함께 성남시 위례인생학교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수강생 25명은 위례인생학교의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시민 학습공동체가 지역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봤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이 27일 화성특례시를 찾아 소공인 지원 인프라를 견학하며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과 경제교류 강화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장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조지아주 조시 맥로린 상원의원, 롱 트랜, 알린 베크스 하원의원, 아세안비즈니스 연합회 및 애틀랜타 소공인연합회 임원진 등 경제사절단 11명이 참석했다.사절단은 이날 화성특례시 팔탄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경기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일원에서 ‘2025년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감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반도통일미래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이어 오두산통일전망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제3땅굴을 견학하며 분단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2025년 가을 야유회’를 강릉일대에서 진행했다.이번 야유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릉 해변을 바라보며 신선한 회덮밥으로 점심 식사를 즐긴 뒤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정신을 기리는 오죽헌시립박물관을 견학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율곡 전시장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관
군위중학교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글로벌 현장탐구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탐방에는 2학년 학생 68명, 인솔 교사 7명, 교육청 관계자 2명 등 총 77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문화·과학·역사 체험과 함께 IB 학교인 말번컬리지 도쿄를 방문하여 국제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학생들은 일정 첫날 오다이바와 도쿄미래과학관을 견학하며 일본의 문화와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도쿄대학교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7일과 30일, 11월 3일과 6일 등 총 4회에 걸쳐 관내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서울 남산타워를 견학하며 수도권 문화 명소를 체험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국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공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릴레이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게임 체험 등 ‘
부산 중구는 10월28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3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하였다.이날 구청 직원 19명을 제3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화명수목원, 중구환경자원관리소 2개 시설을 견학하며 숲 체험을 통한 자연순화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2025년에는 제1차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 제2차 재활용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중구 에코참여단은 지역 내 환경 문제 고민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울산남구가족센터는 한국동서발전㈜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대학탐방 프로그램 ‘Dream Start: 두근두근 희망의 씨앗’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청소년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대학생활을 체험하고, 해양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학예사 직업과 바다 생태 분야의 진로 정보를 탐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미래를 구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제주지역 비만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만성질환뿐 아니라 암 발생과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차원의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이 10일 발표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 비만율은 34.4%로 10년 전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제주와 전남이 각각 36.8%로 비만율이 가장 높았으며, 세종이 29.1%로 가장 낮았다. 제주 비만율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으로
환경·에너지 전문 자문그룹 엘프스가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손잡고 지역 산업현장의 환경기술 역량과 ESG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10일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산업단지 및 중소사업장의 환경관리 기술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관리 및 기술지원 자문 △환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컨설팅 △국내외 정책 동향과 네트워킹 정보 공유 △환경
계양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인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끝났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1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고 밝혔다.‘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은 2021년 2월 확정한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iH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9월 시의회 의견청취, 10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제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