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지방 협력 네트워크가 가동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지자체들과 함께 상호 협력과 정책 교류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인증한 대한민국 최우수 관광마을 및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창군, 무주군, 양평군, 하동군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마을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최우수 관광마을은 전 세계 농촌의 지속 가
원로 세무사의 명예로운 은퇴와 청년 세무사의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동시에 지원하는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이 내년 본격 가동된다.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의 취지와 원로-청년세무사 간 도제형 명예승계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회를 내년 1월 14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지난 11월 명예승계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내부 심사와 세대 간 만남 등 소통 과정을 거쳤다.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
대전소방본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부터 오는 1월4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와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되며 소방장비는 100% 가동된다.
창업자가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창업 과정의 핵심 상담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인천에서도 본격 가동된다.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 스타트업
구미시 전역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 체계’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노후 건축물의 정기·긴급점검은 물론 소규모 노후 건축물 관리와 해체공사 안전까지 아우르는 종합 관리 제도가 처음으로 제도화됐다.구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기업 주도의 상생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한국남부발전은 23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KOSPO 동반성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양극화를 완화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 의견을 정책과 지원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남부발전은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 3개사와 협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들과의 정례 소통 창구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5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10월 정례 소통체계 구축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에 실제 운영에 들어가며, 관광개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제1회 협의회는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내 회의실에서 열린다.묘산봉관광단지는 총 422만㎡ 규모로, 현재 투자율 약 37%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직접 사업 현황을 살피며 논의하기 위해 이곳을 첫 회의 장소로 선정했다.회의에는 제주도 관광교
·학·연·관 협력 기반 철도 R&D 성과확산 플랫폼 본격 가동김정희 원장 “지원 확대… 연구성과 실용화 가교역할 수행 만전” 대하민국 철도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 및 확산 촉진은 물론 철도 기술 발전을 위한 ‘K-철도 기술 포럼’이 출범,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8일 포럼을 출범, 국내 철도 기술 성과 확산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강화에 적극 나섰다.포럼 출범식은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 최종성과보고회와 연계해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들과의 정례 소통 창구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5일 개최한다.10월 정례 소통체계 구축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에 실제 운영에 들어가며, 관광개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제1회 협의회는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내 회의실에서 열린다.묘산봉관광단지는 총 422만㎡ 규모로, 현재 투자율 약 37%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직접 사업 현황을 살피며 논의하기 위해 이곳을 첫 회의 장소로 선정했다.회의에는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기후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 차원의 현장 대응체계가 본격 가동된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후에너지 기능 강화 기조에 발맞춰, 12월 18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에너지 전담반 발족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담반 발족은 기후부가 최근 발표한 지역 기반 기후·에너지 현장 대응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협업 강화 방침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갈등과 구조적 장애요인에 대한 현장 중심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낙동강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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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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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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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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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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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지원해주는 대가로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를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7일 김기현 의원과 그의 배우자인 이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 의원이 당대표에 당선되자 김 여사에게 시가 260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가방과 함께 이씨가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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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와 아스터가 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며 하이퍼리퀴드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이터는 포인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 관심을 끌고 있으며, 조만간 토큰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아스터는 9월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일일 거래량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했으나, 워시 트레이딩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아스터는 주요 디파이 파생상품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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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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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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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면 이륜차 정비소 화재…소방당국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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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55분쯤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고,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