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15일 충북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충북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충북대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충북대는 기탁식 이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앞서 하나카드는 2022년 충북대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연구비 카드 사용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한 바 있
김석원 전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회장에게 씨름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3시간전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채진석 교수가 10월 15일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채진석 교수와 이준한 기획부총장,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채진석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대학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이번 기탁은 그동안의 헌신과 기여가 결실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인 카페봄봄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으며 산학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11월 19일 오성캠퍼스에서 개최될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배 카페봄봄 요리 경연대회’의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영남대학교는 지난 26일, 한국가스공사 김이련 동문이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회계세무학과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동문은 박사학위 취득 이후 매년 성과급 일부를 나눔 실천에 할애해 왔으며, 이번 기금은 학과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지역 출신 기업인의 고향사랑이 또다시 빛났다.경주시는 대승그룹 백승엽 회장이 불국동 각 자생단체에 발전기금 2500만 원과 물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전달식은 지난 15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열렸다. 백 회장은 모친 엄정자 여사
금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본사를 둔 수출입 대행 무역 전문기업 더블유에이치상사와 경기도에 위치한 과자 제조기업 ㈜푸름이 공동으로 주최한 보호아동 후원 기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보호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은 연간 2천만원 상당의 과자 및 스낵류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향후 1년 동안 정기적인 물품 후원이 이어지는 형태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중부뉴스통신 = 지오메디가 안양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15시 안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9월 25일 천안 티웨딩홀에서 열린 ‘2025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에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보람상조는 부산 지역 직영장례식장인 대동병원장례식장이 최근 대동병원에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보람상조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표현한다. 기부금은 시설 개선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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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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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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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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