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시기‧단계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구는 29일 문창용 부구청장, 구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청년정책 동향과 우수사례 분석, 유성구 청년정책 진단, 청년 실태조사, 심층 인터뷰, 수요조
16시간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둔 정부가 그동안의 콘셉트에서 벗어나 중장기 전략과 어젠다 위주의 '역동경제 로드맵'을 앞세울 방침이다.남은 하반기에 달성할 단기적인 과제보다는 앞으로 남은 정부 3년간의 정책과 구조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둔다는 뜻이다. 우리 경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화두를 던지겠다는 취지다.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달 초께 역동경제 로드맵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정부는 매년 12월 말∼1월 초, 6월 말∼7월 초 두 차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 경제 진단과
제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를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
제주시는 지난 24일 KT플라자 제주점*을 방문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KT플라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진행됐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자치 입법권, 재정권,
인천 서구의회가 인천시와 서구를 대상으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구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남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로드맵 제시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2025년 매립지 원안 종료와 4자 합의 내용을 즉각 이행하라고 요구했다.또 유정복 인천시장을 향해 4자 협의체 당사자로서 매립지 원안 종료 로드맵을 제시해줄 것을 주문했다.환경부 장관 발언에 대한 규탄도 이어졌다.구의회는
김남원 의원은 환경부 장관의 수도권매립지 영구화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4자협의 즉각 이행과 주민과 약속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원안 종료를 위한 로드맵 제시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결의문에는 지난 30년간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서구 주민들이 고통받아 왔는데도 책임 있는 4자협의체 당사자인 환경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장에서 했다는 매립지 영구화 시사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와 관련해 아무런 태도 표명도 없는 서구청을 꼬집었다.또한 3천억 원의 인세티브 조건에도 신청조
탄소중립을 위해 화석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지속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특히, 수소에너지는 전기 생산 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2040년에는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여는 연례행사 ‘파운드리 포럼’에서 반도체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한다. TSMC와의 첨단 공정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 속에서 1.4㎚ 양산 로드맵을 공개할지가 관심이다.1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전국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4일로 예정된 ‘4자 회동’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가 확인되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통합과 관련해 지원을 지시한 만큼 이번 회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민들은 대구경북은 행정통합을 위한 여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신기술체험 기회를 통해 경력개발 로드맵 제시와 훈련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직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제일 변호사의 노트] 명의신탁의 해지
요즘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관련하여 여러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사도 있고, 개별 분담금이 많이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진행이 어렵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현장별로 차이가 많아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 검토”
1시간전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당정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당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한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남구 달동먹자골목 축제 풍성
1시간전
울산 남구 달동먹자골목 골목축제가 지난 14일 동평공원에서 달동먹자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등이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남구 아이돌봄 서비스, 응답자 97%가 “만족”
1시간전
울산시 남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가정 428가구 중 70.7%인 303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용 요금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보통’이 51.8%로 나타났으며 ‘매우부담 및 부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울산시, 유공자 표창·공연 등
1시간전
울산시는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비와 갈매기가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 구읍뱃터
28분전
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