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
경북 포항지역 사학명문인 선린대학교에 교수협의회가 처음으로 발족됐다. 수 년간의 학내 분쟁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선린대학교에 재직중인 일부 교수들은 지난 22일 대학의 위기 극복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자율적인 협의체인 교수협의회를 구성, 공식 출범했다. 선린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출범 목적을 "상생과 소통으로 대학 정상화 이끌 것“ 이라는 취지라고 밝혔
대전 유성구의회가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 위원회 운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는 의정활동 전반에 댜한 점검, 의정자문위원회 기능 내실화 방안, 전문 분야 의견 교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김동수 의장은 “자문위원회의 전문적 자문은 의정활동의 신뢰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논의된 사항을 의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의정자문위원회는 행정·문화·보건·환경·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의정현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 제시를 통해 의회의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과 한구홍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순화 의원은 집행부의 사업추진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검토하고 다양한 시정 요구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구홍 의원은 입법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해양 경제, 지방 소멸 대응 등 미래 전망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블루이코노미의 개념을 도입, 경북 동해안을 △풍요로운 지역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 △세계와 함께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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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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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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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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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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