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쇄신 카드에 유정복 '국무총리', 원희룡 '비서실장', 이학재 '행정안전부장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인천에 연고를 둔 정치인이자, 정치권에 호불호가 크지 않은 '중도형'이란 공통점이 있다.1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 인선에 돌입했다.4·10총선 참패 이후 국민과 국회 등과 '소통'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다.새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앞줄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