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제주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터진 김태환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으로 나섰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한종무가 미드필더로, 서진수,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원정팀 대구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2분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정재상이 슈팅을 가져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