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는 오는 18일 제10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입학식을 갖고 10주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 해녀문화를 체험하는 체험과정, 직업해녀를 육성하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입학수요가 증가하여 금년에는 정원을 35명으로 증원 입학생을 모집했다.올해 해녀학교 지원자는 35명 모집에 총 60명이 지원 1.7:1의 경쟁률을 보였고, 거주지별로는 도내 거주자가 60명중 43명, 도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