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를 상영한다.이번 영상은 영혼의 동반자로 일컬어질 정도로 딱 맞는 호흡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공연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그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이날은 ‘비의 노래 소나타’로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를 만날 수 있다.삭(SAC·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