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 새마을부녀회는 1990년대에 결성된 봉사단체다. 현재 15명의 부녀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 중구 우정·반구동 경로식당에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마을 환경 정비와 태극기 달기, 줍깅데이, 탄소중립실천, 효잔치 등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천연샴푸를 제작해 취약 계층에 나눠주고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용 헌 옷을 수집·판매해 수익금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