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의 정서지원을 위해 준사례관리자와 함께하는 '서로·소통하며 서로·이끌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시즌3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로·소통하며 서로·이끌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울산 소재 대학 사회복지학과 전공 6명이 멘토가 되고 재가장애인 3명이 멘티가 되어 멘토의 사회복지현장 실무역량강화와 멘티의 지역사회적응 및 고독감 해소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가장애인 멘티는 “학생 멘토들과 함께할 멘토링 시간이 기대된다.”며 “생

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은 지난 20일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동 재가장애인 40가구에 대한 밑반찬 봉사를 진행했다.김정한 회장은“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28일을 운영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중증 재가장애인 및 허약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가가호호’ 한방 방문 진료를 운영한다. ‘가가호호’ 한방 방문 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통원 치료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개별 상담과 진단, 침·뜸 시술 등 건강 수준에 맞춰 주 1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주 보건소 방문간호팀, 재활팀, 한방진료팀이 함께 방문해 방문 간호, 한방진료, 재활운동 교육 및 안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개인별 적합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