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으로의 전환을 돕는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함께 ‘2024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달 13일까지 신규 과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이다.모집 분야는 전기차, 자율차, 수소차, 도심항공교통 핵심 부품 개발이다. 모집 유형은 △단기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시장 진출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돕는 ‘매출 향상 사업’ △대구시로 사업장 이전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투자유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