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세운 '평산책방'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평산책방은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도서 구입 시 뽑기 선물 증정, 평산의 순간들, 손 편지로 지은 평산책방, 구매왕 선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특히 오는 27일 오후 6시 책방에서는 '내 말이 그 말이에요"라는 책을 낸 김제동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평산책방은 지난 1년간 방문객들이 남겨준 방명록을 모아 모자이크 전시도 한다.퇴임 후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살
국립해양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날을 맞이해 1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주요 행사로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 가족 대상 포토존 ▲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5일 당일에만 진행하는 ▲ 해양생물 모자이크 스티커 3종 체험 ▲ 바다동요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또한, 과학관을 찾는다면 최근 행안부 소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파도소리놀이터’, 해양탐구 미로체험시설 ‘오션메이즈’, 동해바다 수심 7m를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바닷속전
파종 지연에 낙농가 조사료 수급 차질도 우려 피해 최소화 위해 유럽산 종자 통관 절차 속도내 사료용 옥수수 종자 수입이 지연되면서 낙농가의 조사료 재배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내에 들어왔어야 할 미국산 옥수수 종자가 모자이크 바이러스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350여톤 가까이 되는 물량 중 105
파종 지연에 낙농가 조사료 수급 차질도 우려 피해 최소화 위해 유럽산 종자 통관 절차 속도내 사료용 옥수수 종자 수입이 지연되면서 낙농가의 조사료 재배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내에 들어왔어야 할 미국산 옥수수 종자가 모자이크 바이러스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350여톤 가까이 되는 물량 중 105
거창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주요 품목 농업인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과수 돌발해충 및 자두곰보병 방제 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시기와 장소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고,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하여 가지가 고사하는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두곰보병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잎과 과실에 괴저나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증상 등을 일으키는 식물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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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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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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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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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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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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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면 전문가 합동점검”..제주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주민신청제는 도가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시설물 외에 도민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생활밀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신청하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복지회관, 경로당,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단, 공사 중이거나 소송 중인 건물, 개별법에 따른 점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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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고발 5개월 만에 신속수사,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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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고발 5개월 만의 신속수사,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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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 5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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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제주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특강
제주시는 지난 3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시 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道와 행정시 간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특강에서는 제주연구원 강진영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의 과제 등 도정 핵심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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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앞장’ ..제주도, 무료 방문 컨설팅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