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등한지 하루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7.96포인트 하락한 2724.18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혼조세 및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원화 약세 보이며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 약세 보이는 가운데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세 출회되며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운수창고, 철강금속, 화학, 유통업 순으로 떨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일부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 제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0pt 하락한 2,730선에서, 코스닥은 -2포인트 하락한 844선에서 각각 거래됐다.이날 오전 국내증시는 일부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과 오는 22일 장 마감 이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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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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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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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단독처리한 채상병특검법, 尹대통령 거부권 행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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