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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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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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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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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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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17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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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아빠와 함께하는 ‘bhc 쿠킹클래스’ 개최
bhc치킨이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bhc 쿠킹클래스’는 외식 분야 전공 학생부터 동호회,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복지단체 등 최소 15인에서 최대 28인의 단체라면 일반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18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bhc 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아빠와 함께하는 bhc 쿠킹클래스’에는 예원유치원 출신의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 8명과 아빠 8명, 총 16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bhc치킨 브랜드 역사를 비롯해, 닭 사육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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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과의 전쟁
말만 들어도 지쳐간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너나없이 쉽게 선택하다 보니 언젠가부터 필수가 돼 버렸다. 코로나19로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이제는 익숙해져 버린, 어쩌면 평생 안고 가야 할 일회용품과의 전쟁이다.대한민국 국민 정말 멋있다. 야구 경기가 끝나자, 관중객들은 종이·플라스틱·캔을 분리배출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간다. 질서 정연하게 분리배출하며 퇴장하는 모습은 감동이었고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러웠다.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그랬다.프로야구 시즌이다. 그간 코로나로 침체됐던 야구 열기가 역대급이란다. 그러다 보니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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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요 도로변 일대 건축 규제 11년 만에 완화된다
제주지역 주요 도로변 일대 건축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축소를 골자로 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변경에 따른 주민 열람’을 21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도내에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이 변경되는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제주도는 전문가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 경관 유지에 영향이 적은 지역을 심의 대상에서 제외해 도민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건축계획심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407조에 따라 자연과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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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당신이 빛나는 생명지킴이가 돼 주세요
▲ 소중한 당신이 빛나는 생명지킴이가 돼 주세요박은경, 제주도 건강관리과 정신건강팀장 흔히 봄을 새로운 생명이 되살아 나는 계절로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울증과 기분장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자 자살률이 가장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사회적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누구나 쉽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다.생명지킴이 교육은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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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12분전
인천시 서구 오류동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오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부대행사가 열린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2년 5월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정상회의에서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된 것을 기념해 이듬해 유엔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한국은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주제는 '계획에 동참하라'이다.모든 이해관계자가 2022년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