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 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했다.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 깊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월 20일인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애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장애인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 계획단계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김동연 지사는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고 정부의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 예산도 줄줄이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경기도지사 표창과 80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남양주시는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행정 운영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기관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8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지방세 행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 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남양주시는 감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원 쪽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에 대한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전달하고, 경기도가 적절한 해법을 마련하는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성복동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 왔고, 지난해 8월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송전철탑 이전공사를 곧 강행하겠다고 하자 이 시장이 직접 나서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다. 당시 이 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만나 용인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김 지사와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정부가 지난해 3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 평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공장 6기를 건설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IT 인재들이 거주할 배후도시로 이동읍 69만 평에 1만6000세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이 이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아내 김혜경씨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지호 민주당 부대변인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8일 김 부대변인에게 오는 11일 오후 2시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김 부대변인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비서관을 지냈다.김 부대변인은 “총선을 이틀 앞두고 갑작스럽게 수원지검으로부터 참고인 소환 요청을 받았다”며 “경기도지사 비서관 퇴사 이후 거의 3년이 지났는데 대체 무슨 이유로 소환하는
가천대학교와 경기도, 성남시가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대학 산사태 복구지에서 열린 식재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진찬 성남부시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관계 공무원과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 등 교무위원, 가천대 학생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나무를 심는 곳은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이다.당시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다.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을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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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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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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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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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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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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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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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화학 위주 외인·기관 사자에 2일 연속 상승
코스피가 화학 업종 위주로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2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1포인트 상승한 2687.4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6일 미국 증시 대형 기술주 급등 영향으로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1%대 상승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화학,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창고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 현물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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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찾다’ 주제로 청년포럼 100명의 청년 참여해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 모색 경북 포항시가 청년들과 ‘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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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영업이익 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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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북 울진군은 오는 30일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1만3963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공시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