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장기면 수성리를 ‘포항 행복마을 29호’로 선정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면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성주용 장기면장과 김영헌 포항시의원, 포스코 강재연구소, 사랑 그리다 외 10개 단체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딸기 재배에 특화된 수성리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산딸기 공동작업장’ 외관 개선, LED 전등 교체, 마을 입구 담장 벽화 제작 등이 진행돼 마을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가위사랑, 둥지회, 미소짜장면봉사회
서울 강서구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6년 간판개선사업' 참여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간판개선사업은 오래된 간판을 지역 점포의 특색에 맞는 친환경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지는 ▲다수 업소가 함께 참여해 파급효과가 큰 지역 ▲노후 및 불법 광고물 제거에 적극적인 지역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생계형 상권이 밀접한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등이다.간판개선사업에 동의하는 50개 이상의 점포를 대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북도와 함께 경북 문경시에 공공 초실감 가상제작 시설인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 개소식을 5일 열었다.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는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 일환으로 지난해 150억원을 투입해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했다.버추얼 프로덕션 시설이란 대형 LED 월과 시각특수효과 설비를 갖추고 가상 현실과 현실을 융합한 영상을 만드는 장소를 뜻한다.문경시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명소를 풍부하게 보유한 주요 사극 촬영지로 최근에는 tvN 드라마 '원경' 등이 문경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번 스튜디오 구
바닥 LED 안전수칙 홍보·시니어승강기안전단 캠페인 등 신규 사업 논의공단, 협력체계 강화 사전예방 만전·시민참여형 캠페인 병행 안전문화 정착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다중이용시설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 제고를 위해 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홍보 극대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공단은 8월 29일 서울에서 ‘다중이용시설 에스컬레이터 안전홍보 협의회’를 개최하고, 철도·지하철 운영기관과 함께 이용자 과실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말 기준, 전년도 동 기간 대비 증가한
LED 조명 분야의 선도 기업 시그니파이의 스마트 조명 브랜드 '위즈'가 8월 28일 오전 11시 연남동 폴라하우스에서 하반기 신제품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가까운 연남동 폴라하우스는 일반적으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는 호텔과 같은 장소가 아닌 에어비앤비 하우스다. 따라서 실제 가정 환경에서 구현되는 스마트 조명 설치 예시를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기자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위즈 제품군을 활용해 TV와 조명이 연동된 예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시그니파이의 또다른
부천시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중소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비용을 7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항목은 △작업환경 개선: 바닥 도장 공사, 옥상 도장 공사, 작업대 및 적재대 설치, LED 조명 교체, 환기·집진장치 설치 △노동환경 개선: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 △소방시설 확충: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지식산업
안양시가 관내 기업의 기부로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게 더욱 안전한 야간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생활안전용품 제조・유통업체 ㈜신풍산업으로부터 환경공무관의 안전한 야간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발광다이오드 어깨 경광등’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기부받은 어깨 경광등 202개를 시 소속 환경공무관 전원에게 배부했다.이를 통해 환경공무관들은 동물 찻길사고 사체 처리 등 야간작업 시 더욱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심정식 ㈜신풍산업 대표는 “이번
춘천시가 16일 열리는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춘천 홈경기 첫 경기를 하루 앞둔 가운데 모든 경기 준비를 끝냈다. 상대는 중국 상하이 선화다.춘천시는 앞서 지난 10일, 춘천시·춘천도시공사·강원FC가 경기가 열릴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ACL 홈경기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각 분야별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은 LED 조명을 교체하고 천연잔디 전문 관리를 비롯해 홈팀 선수대기실 리모델링을 마무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청년농업팀은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을 앞두고 최근 선진 스마트 채소 육묘장인 구미시 선산읍 중부육묘장을 견학했다. 이번 육묘장 견학은 연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에 식재할 토마토 모종 등의 원활한 수급과 유망품종 선택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팀은 스마트 유실온실 내에 있는 생육실, LED 활착실, 접목실, 파종실, 발아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육묘장 대표로부터 동양계와 서양계 토마토 유망품종에 대한 최근 동향과 토마토 육묘와 정식관리 기술, 온실환경 및 양분관리 기술에 대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사업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삼척시 교통과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대형차량의 차체 높이, 강우·안개 등 기상 상황으로 전방 시야가 가려 신호 확인이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현재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삼척교에 2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이 장치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신호 변화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운전자의 반응 속도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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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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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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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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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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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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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이 당초 불참을 선언했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예산정책협의회에 결국 참여했다. 지역 주민 사이에서 제기된 비판 여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구청은 19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로써 대구 9개 구·군 가운데 협의회에 불참했던 마지막 자치구도 자리를 함께했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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