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8일 금산군과 군민소통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함양산삼축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군 관계자와 군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의 함양산삼축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산삼축제장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축제와 엑스포 시설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계서원 등 함양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이에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금산
함양군이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홍보, 산불 예방과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군부에서는 함양군이, 시부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의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 자체적으로 산불진화훈련 및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와 신속한 산불예방 관제 체계를 확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산불발생 제로화의 성과를 달성한 결
함양군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곡 창촌마을의 한 농가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29㎡ 규모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순 자르기, 양파 캐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지곡면사무소에서도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봉사 정신을 뒷받침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양파 캐기에 동참했다.임영숙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농촌 일손
함양군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7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지곡 창촌마을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29㎡ 규모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순 자르기, 양파 캐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지곡면사무소에서도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봉사 정신을 뒷받침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양파 캐기에 동참하였다.임영숙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
함양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2 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스테이지1 축구클리닉’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농산어촌 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축구 클리닉에는 함양 관내 등 150명의 축구 꿈나무가 참여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해당 지역들을 방문해 유·청소년들에게 개인 기술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다양한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남지역이 무더운 날씨와 오존등급이 지속적으로 나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1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도내 8개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이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로 지난해 6월 17일 발령된 것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이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에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오후 1시 기준으로 남해지역 평균 오존 농도는
함양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2 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스테이지1 축구클리닉’이 개최했다.농산어촌 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축구 클리닉에는 함양지역 등 150명의 축구 꿈나무가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해당 지역들을 방문해 유·청소년들에게 개인 기술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다양한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일 차에는
함양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7일 오후 병곡면사무소를 찾아 지난 5월 25일에 개최된 제18회 총동창회에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쌀 220kg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탁했다.총동창회에서는 매년 쌀 화환으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왔으며, 앞으로도 행사 개최 후 받은 쌀은 면사무소에 기탁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조영현 병곡면장은 “총동창회가 활성화되고, 동문들의 고향사랑에 대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함양군은 4일 유림면 임천 서주보에서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메기 치어 8,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에는 함양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강병규 주민자치회장, 이충희 이장단협의회장, 하상근 서주마을 이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올해 초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 영향조사를 하여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메기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유림면 임천을 방류 장소로 선정했으며,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특별히 관리해 온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치
경남도는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에서 생활할 수 있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에 외국인 150명이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법무부는 지난 2월 경남 18개 시·군 중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을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지역특화형 비자는 우리나라에 유학·취업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제도다.법무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고 취업·창업하는 외국인에게 체류 자격을 완화해 장기 거주가 가능한 특례 비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력거래소 노사, 폭염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전력거래소는 3일 나주시청에 올해 폭염으로 인한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사합동 '지원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의 기관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여름이불세트, 선풍기 및 안전멀티탭 등을 지원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전달식에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력거래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서 진행한 이번 물품 기부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보양식 나눔행사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 약 40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전국 9개 시․군에 보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충주시를 선정해 삼계탕 500인분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충주시청에 전달했다.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영한다”며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급여 송금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정부의 '산재 카르텔' 여론몰이, 노동자 권리 축소 의도"
윤석열 정부가 산재보험 재정 부실화 의혹을 '산재 카르텔'로 규정하는 등 산재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몰이에 앞장 선 데 대해 노동자 10명 중 8명은 '노동자의 권리를 축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등부 산문 으뜸상]긍정의 힘
2023년 봄, 중학교 입학에 들뜬 마음으로 친구와 등교를 했었다. 하지만 들뜬 마음은 한순간에 푹 꺼지고 말았다. 항상 안정적인 교우 관계를 유지해 왔건만. 무리 지어 다녔던 친구들은 전부 흩어지고 혼자 외딴섬에 버려진 기분이었다. 적응을 어려워하는 나는 초등학교 6년 동안 거의 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등부 대상]책이 나에게 준 것들
책은 나에게 있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지긋한 단짝친구 같은 존재였다. 아직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어린 시절, 나는 곧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곤 했었다. 매일 밤마다 혹부리 영감과 함께 도깨비가 나오는 집에 가는가 하면, 고아원에서 주디와 함께 키다리 아저씨의 편지를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