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소속 특수교육실무원 10명을 대상으로 ‘2025. 하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역 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 감정 회복을 통해 자기 돌봄과 정서적 치유를 통한 내면의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오전 연수에서는 P&I 교육코칭연구소의 여순화 대표를 초빙하여 ‘에니어그램! 성격심리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성격유형 분석 도구인
제주시 일도2동체육회와 지역 민간단체는 광복절인 8월 15일,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일도2동 강경임 동장을 비롯해 체육회원, 민간단체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지역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자리가 됐다.참가자들은 △안전체험관 체험 △아르떼뮤지엄 관람 △아트서커스 관람 △강창학운동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저녁 시간에는 제주SK FC와 강원FC의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호성 회장은 “회원과 가족, 지역단체가 함께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군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캠프로 보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8일까지 추진된다.초등학생은 상황 체험, 중학생은 직업 체험 중심의 34시간 교육과정으로 짜여졌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전병일 교육장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영어캠프가
건양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나리타, 오오카와, 후쿠오카, 오오타와라 4개 캠퍼스에서 온 학생 91명과 교수 4명을 초청해 하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보건의료 학술 교류와 한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풍성한 일정으로, 양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이번 연수는 2009년 체결된 건양대와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간 학술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운영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동안, 중대 해양사고* 없이 여객 80만 5천여 명과 차량 19만 5천여 대를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여객선 해양사고로서 여객이 사망 또는 실종되거나 여객 5명 이상이 중상을 입은 경우공단에 따르면, 이번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중 제8호 태풍 ‘꼬마이’의 간접 영향과 남부권 집중 호우로 총 17일 가운데 7일간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이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은 총 528회 통제됐다.
정읍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5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주간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이야기하는 소감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학수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학수 시장은 “비록 4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이천선수촌에서 '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는 장애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선수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기초종목 스포츠 캠프를 지원해오고 있다.올해 캠프에는 총 34명의 유망주가 육상,
상주시는 1일부터 14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이 지도자로 나서며, 고등부 남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선수 60명과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69명이 참여해 체력과 기술 훈련에 집중한다. 시는 훈련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실내체육관 시설을 제공하고, 버스 운행과 훈련 물품 지원, 음료와 간식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수들이 상주 지역에 머무는 동안 숙박업과 외식업 등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유럽 국외출장 두 번째 일정으로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폐회식에 참석했다.2022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로 ‘충청 메가시티’가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에 직접 대회기를 인수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충청권 대회는 단일 경기가 아닌 종합대회로는 사상 처음”이라며 “테러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4개 시도에서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준비하겠다. 2년 후
펜싱 여자 사브르의 간판 전하영이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전하영은 22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라인-루를 하계 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세빈, 김정미, 선은비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한국은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에서 스페인을 45-26으로 대파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선 이탈리아를 45-38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난적 프랑스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한국은 45-4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앞서 열린 개인전에서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삼척시는 19일, 강원특별자치시대 재울산삼척시민회 임대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삼척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2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임대일 회장을 중심으로 장효인 사무국장, 전진관 울산시티컨벤션 대표, 박현숙 재울강원상공인회 회장, 김남인 울산 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재형 울산시티컨벤션 이사 등 임원과 회원들이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도민회 이옥자 회장과 삼척 출신 가수 신대양 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임대일 회장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광명시 소하동과 일직동에 위치한 6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억 원 이하 규모의 학교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사업으로, 노후 시설 보수나 교육 여건 개선 등 긴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된다.확보된 예산은 △소하초 사물함 교체 △충현초 정수기 교체 △소하중 특별실
삼척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ERT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저감과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섰다.삼척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은 올해 여름철 폭염·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재해 예방과 대응 활동에 나선다.이에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정과, 유통축산과, 기술지원과 등 관계부서와 읍·면, 농협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상특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농작물·축산·농업시설 분야별 사전점검과 보강 ▲재해 유형별 농가 대응요령 홍보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찬진 변호사가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됐다.이찬진 원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했다. 이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공동대표 변호사로 활동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 그리고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 등을 역임하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 금융회사 검사‧감독,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