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를 날린 시원한 축제가 해수욕장마다 열린다.제주시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와 삼양동연합청년회는 오는 7월 19~20일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19일 오후 8시 삼양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개막한다.행사기간에는 검은모래찜질, 검은모래놀이, 용천수 체험과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해양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경연 대회로는 청소년 페스티벌, 삼양가요제, 줌바댄스가 진행되며, 아이들을 위한 물총놀이와 서핑, 유소년 비치 사커, 낚시 대회,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