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성수 식품 제조업소 등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한과, 떡류, 튀김류, 두부류 등 성수 식품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업소, 접객업소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자가품질검사 적정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및 조리시설 위생 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2025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경주시가 외국인 손님 맞이에 본격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5월 최종 선정한 ‘월드음식점’ 150곳을 중심으로 국제적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월드음식점은 외국인 친화적 서비스, 청결·안전한 위생 환경, 국제행사에 걸맞은 품격 있는 응대 역량을 갖춘 업소로, 경주의 글로벌 미식 인프라를 대표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QR 외국어 메뉴판, 옥외형 라이트패널, 양방향 통번역기, 위생용품 등이 지원됐으며, 업주와 종사자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도 실시됐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 정상단과 관광객이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제천·충주 지역 이용업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이용업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진행된 법정 정기 교육이다.이용업소의 위생 관리와 공중위생 관련 법규, 이용사 소양 교육을 비롯해 고객 만족과 친절·청결 관리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이용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의무적으로 진행되며 단양·제천·충주에서는 3년 주기로 순회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위생
문신사의 면허·교육 등에 관한 사항과 문신업소의 위생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문신업의 건전한 운영과 국민의 건강증진 및 권익보호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문신사법’이 지난 27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문신사법’에 대해 국회는 문신사법을 제정하여 문신사의 면허와 업무범위, 영업소의 등록, 위생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법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타투·PMU·SMP(두피문신
대구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 및 산책로 등 인근 음식점에 대한 식품 안전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1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닷새 간 등산로와 산책로를 비롯해 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가을철 이용객이 많은 시설 주변 음식점 총 135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도구 위생적 관리 △관계 법령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또 ‘바가지 요금’ 행위가 발생하지 않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흑염소 중탕과 보양식의 95%가 수입산이라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27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
중부뉴스통신 = 통영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문음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
문음미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의약품의 허위·과대 광고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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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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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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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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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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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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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연휴 10월 3~9일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경기도가 추석 연휴 의료기관·약국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10월 3~9일 7일간 경기도 응급의료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경기도는 25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다.응급의료 진료상황실은 도 1곳, 시군 보건소 50곳 등 총 51개가 운영된다. 31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 등을 일일보고하고 경기도는 현장상황을 매일 관리하며 특이사항 발생시 조치를 하게 된다.소아 응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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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기후위기 대응' 입법박람회 정책토론회 개최…국가·지자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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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재정정책의 역할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협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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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경기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안산시는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런스홀에서 ‘AI기술지원 및 정부 공모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기형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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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순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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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겨울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령별, 계층별로 순차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감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50~64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접종은 독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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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중기위, 자율주행·소형원자로·소상공인 법안 등 24건 의결…국정감사 계획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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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5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4건의 법률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아울러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소관 법률안 48건과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 1건도 상정됐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과 자율주행, 소형원자로, 분산에너지, 인공지능 기술 활용 등 첨단산업 및 소상공인 보호 관련 입법이 다수 포함돼 주목된다.이날 의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