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자원순환 필요성 및 자원순환보증금제도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보증금관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빈용기 보증금제도와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빈용기 보증금제도의 역사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 체계 ▲1회용컵 보증금제도 반납 방법 ▲1회용컵 회수 및 재활용
인천 백령도에 있는 하천에 레미콘 업체가 20년 넘게 원자재 슬러지를 방류했다는 주민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중부경찰서는 물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백령도 소재 레미콘·아스콘 생산 업체 대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백령도 주민 35명은
유한양행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유한양행은 ESG위원회가 환경경영과 정책 전반의 주요 의사결정을 맡고 있으며, 전담조직인 ESG경영실과 ESG실무협의회가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본사와 지점, 오창공장, 중앙연구소 등 각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과 수자원 사용량, 유해화학물질, 폐기물 배출량을 관련 법규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오창공장은 초저녹스 보일러 가동시간 확대를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였으며 내년에는 배기가스 재순환장
민간투자로 진행되는 제주 유기성 폐기물 처리 및 바이오 가스 에너지화 사업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뉴제주바이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종합기술과 ‘뉴제주바이오 자원회수 시설 개발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계약 및 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애월읍에 건립될 뉴제주바이오 자원회수시설은 하수슬러지와 폐사돈 및 도축부산물 등 유기성 폐기물을 혐기성 소화처리한 뒤, 여기서 발생되는 메탄가스 등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양측의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종합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지난 10일 국제로타리3620지구 당진지역 회원들과 함께 당진시 초락도리 삼봉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지사 직원과 로타리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농어촌공사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아름다운 농어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삼봉저수지 인근 관광객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해 자연 경관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주은규 지사장은 “이번
충남개발공사는 2일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육상 및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을 위한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는 매년 호우 때마다 금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및 어업, 양식업 피해를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초목류를 재활용해 연료화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충남개발공사가 함께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초목류 순환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통해 폐기물
유한양행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전략적 완성도를 강화하고 있다.유한양행은 ESG위원회가 환경경영과 정책을 결정하고 ESG경영실과 ESG실무협의회가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본사와 지점, 오창공장, 중앙연구소 등 각 사업장은 환경 담당 조직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과 수자원, 유해화학물질, 폐기물 배출량을 법규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오창공장은 초저녹스 보일러 가동을 확대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전년 대비 25.2% 줄였으며 내년에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를 설치해
충남개발공사는 2일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육상 및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을 위한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강하구언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는 매년 호우 때마다 금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및 어업, 양식업 피해를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초목류를 재활용하여 연료화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충남개발공사가 함께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초목류 순환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통하여 폐기물 수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27, 28일 이틀간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은 무분별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 국가 안보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김해시의 경우 11개 읍면동 총 106.285㎢가 해당된다. 이 구역 내에서는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 설치 △물류창고·공장 등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건축자재·폐기물 적치와 투기 행위 등이 금지된다.이번 합동점검은 개발제한구역의 자연환경 보존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행위에 대
K-water 한강유역본부는 지난 26일 제천과 단양 등 남한강 상류 지역의 녹조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극단으로 치닫는 연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상승해 녹조가 대량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효율적이고 기민한 대응으로 깨끗한 물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충주댐지사는 녹조 예방을 위해 이전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류경보제를 비롯한 합동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축분과 폐기물 등 오염원을 관리해왔는데 이에 더해 녹조제거선박을 투입하고 확산차단막을 설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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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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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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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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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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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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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檢 보완수사권 '유지'로?…"구더기 싫다고 장독 없애나"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여당의 검찰개혁 관련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여부와 관련해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애면 되겠는가"라며 "구더기가 안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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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뼈때린 李 대통령… "대형 참사, 이른바 '보수 정권'서 주로 발생"
이재명 대통령이 "대형 참사가 이른바 '보수 정권'에서 주로 발생한다"며 보수 진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회견에서 "대형 참사가 발생하는 게 몇 가지 특성이 있는데 소위 보수 정권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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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국익에 반하는 결정 절대 안 해"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에 대해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한참 더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후속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에 “분명한 것은 저는 어떤 이면 합의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협상 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한·미간 남은 관세 협상 절차에 대해서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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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전자계약 '이폼사인'에 독자AI 비서 탑재
전자문서 전문기업 포시에스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9월 업데이트에 AI비서 기능으로 '지능형 폼에이전트'를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지능형 폼에이전트는 서식 처리 비서처럼 AI가 작동해 서식 맥락을 파악하고 입력 항목 속성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생년월일, 사업자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각 항목별로 적합한 입력 규칙과 방식을 AI가 스스로 설정해 문서 내 적절한 위치에 적용함으로써, 작성자가 다양한 입력항목을 수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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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구더기 싫다고 장독 없애면 되나…검찰 보완수사권 치밀히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관련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애면 되나"라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 문제는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제가 가장 큰 피해자"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행안부에 맡기는 것까지는 결정이 됐으니 이걸 더 구체적으로 수사가 부실화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주 치밀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검찰 개혁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정책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