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에 대한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인디문화 확산에 힘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카카오창작재단'을 통해 올해 총 6회에 걸쳐 '라이브클럽데이 with Kakao창작재단'을 개최해 인디밴드의 공연 무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홍대의 공연장 및 클럽에서 티켓 하나로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축제인 '라이브클럽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지난해
18시간전
충북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27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 청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올해 정부지원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센터는 지난해 대전·충청권 1인창조·중장년센터를 잇는 브릿지센터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센터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연합 워크숍,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창업교육과 전문가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실내악단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대구를 찾는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8일 오후 5시에 열리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국내 최장수 실내악단의 관록을 팔공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는 1980년 음악감독 김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게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한국을 대표해 전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룩셈부르크 에히터나흐
충남 아산시가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진해군항제의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이순신 축제’와 ‘진해군항제’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방문에는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김만섭 문화복지국장, 이유영 문화예술과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 관광과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순신장군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  아산시
속보=우려했던 지방자치단체 등의 제안서 평가위원 공모제에 따른 불공정 평가가 현실화하면서 제도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지자체의 행사 제안서 평가과정에서 심각한 공정성 문제가 발생하면서다. 지역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괴산군은 지난 20일 2025괴산빨간맛페스티벌 종합대행 용역을 재공고했다. 이 용역은 해당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을 위한 것으로 제안서 공모 평가방식으로 진행된다.앞서 괴산군은 지난 12일 2025괴산빨간맛페스티벌 종합대행사 선정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연극 페스티벌은 연극을 통해 삶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다섯 편의 다채로운 연극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이번 연극 페스티벌에서는 시민 참가작과 기획 초청작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시민 참가작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양귀자 원작 소설 ‘원미
글로컬대학30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 씽킹 문제해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구시 북구청 박상경 정책기획국장,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태원 창업기반팀장 등 관계자와 재학생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시 북구청이 2022년부터 협력해 진행해온 ‘디자인 씽킹과 문제해결’ 수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해당 수업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한편, 2023년부터 클래식 전공자 및 애호가를 위한 리사이틀, 콩쿠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클래식 예술 프로그램을 제작, 진행하며 지역문화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마스터시리즈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는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 참여자를 오는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는 국내외 4년제 음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전공자 6명 내외를 선발해 진행된다.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마스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01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축구팀, 남성 족구팀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으며, 특히 ‘소프라노 유미자의 STAY영덕 콘서트’는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한 축
고령군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 정보, 킬러 콘텐츠, 파급 효과를 바탕으로 축제 운영 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 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백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장 민주당 ‘4050 특위’ 충남본부장 맡아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글로벌 게임업체 버추어스, 서울 스튜디오 설립
버추어스는 서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한국 게임 개발업체 및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 유럽 · 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4200명이 넘는 풀타임 인력을 통해 파트너 업체들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 창출에 협력하는 중이다.특히 지난 2009년부터 한국 상위 10개 게임 스튜디오 중 절반 이상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이를 통해 '크로스파이어' '데이브 더 다이버' 'PUBG: 배틀그라운드' '스텔라 블레이드' 등 호평을 받은 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최초 자연형 교통 상징 정원 만든다
부산시)는 부산의 중심 서면교차로를 새롭게 자연형 정원으로 디자인해, 자연을 도심에서 배우고 정원 속에서 자연을 집중할 수 있는 '서면교차로 상징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서면교차로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중심지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하는 부산의 상징적인 곳이다.이곳에 있는 5곳의 교통섬은 2000년 초 녹화사업을 통해 최초로 녹색도시로서의 변화를 알린 바 있다.시는 서면교차로를 생태, 자연주의형 정원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녹지공간 하층부에 다양한 식물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2월 대구·경북 고용률 작년보다 '뚝'
지난달 대구·경북 고용지표가 낮아진 가운데 지난해 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동북지방통계청‘2025년 2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 고용률은 57.1%로 작년보다 0.8%p 떨어졌고 경북은 62.1%로 작년보다 0.2%p 감소했다.대구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1만7000명 줄어든 119만6000명을 기록한 반면 경북 취업자수는 141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7000명 줄었다.산업별로 조사한 결과 대구는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증가했으나 제조업(-1만5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재정부, 상속세 75년 만에 대수술....유산취득세 과세방식 도입
기획재정부는 현행 상속세 과세방식을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세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을 12일 발표했다.상속세 유산취득과세형 전환은 상속세법 체계를 바꾸는 것으로 지금처럼 물려주는 총재산을 기준으로 세액을 산출하지 않고, 개별 상속인들이 각각 물려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방식이다.현행 증여세 과세방식과 같고 과표구간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일단 상속세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현행 유산세 체계에서는 실제로 상속받은 재산보다 더 높은 누진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에 과세의 기본 원칙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전면 재구성 촉구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은 11일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공정성과 역사적 책임 강화를 위한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미경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은 국가가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과정임에도, 현재 기획단의 구성은 역사 왜곡과 축소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상계엄을‘계몽령’이라 표현한 김계리 변호사가 기획단에 포함된 점을 문제 삼으며, 기획단의 전면 재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