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6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진짜 산타를 찾아라! 등의 시민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과 함께 나무휴대폰 거치대 색칠 체험,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등 28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기념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행사는 기후주간을 맞아 쓰레기와 일
예천군이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군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에는 군청과 관내 공공기관을 포함해 지역 상징물 4곳, 공동주택 19곳, 일반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불을 끄는 단순한 행동이지만, 지구환경 보전의 상징적 실천으로 자리 잡은 행사다. 실생활 속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나주시는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친환경 정책 추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기후 변화 주간은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로 운영되며 올해의 슬로건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다. 이는 기후 위기를 행동과 생활의 변화로 극복하자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이에 발맞춰 나주시는 23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됐으며 광교 본사 사옥과 20여개 현장사업단이 모두 참여했다.한편 GH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사내 텀블러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텀블러 사용 습관화 챌린지’를 비롯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구내식당 ‘저탄소day’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또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지난해 상반기 1회용품 구입액을 전년도 하반기 대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참여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는 고객이 배민 애플리케이션 주문 시 일회용 식기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배민은 지구의 날을 맞아 28일까지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옵션을 선택하고 주문한 고객 중 3천명을 추첨해 음식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배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일회용 수저, 포크 쉬어
서귀포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남김없이 먹어요! 완그릇 인증하기’를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식사 후 깨끗이 비운 그릇의 사진을 찍어 인증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도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참여 대상은 서귀포 시민뿐 아니라 지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실리콘 지퍼백 세트 등 환경친화적 물품이 제공된다.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제주환경일보는 5월 1일 창간 16주년을 맞았다. 제주환경일보는 그동안 제주도의 무차별적인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보도를 통해 고발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의 제주환경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본다. 환경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도전 중 하나다. 지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되면서 기후 변화, 오염, 자원 고갈 등 다양한 문제들이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다.기후 변화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주로 온실가스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 온실가스는 대기 중에서 열을
오는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이 날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다.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매번 납부하는 세금 업무에서 지구를 보호하고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바로 세금 고지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로 송달받도록 신청하는 것이다.매년 수많은 세금 고지서가 종이로 발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종이를 소비함은 물론이고, 인쇄, 우편송달 등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편 어린
김만식 기자 =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4월 29일 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자연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 각 반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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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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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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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역 곳곳에 상수도망을 확충하며 깨끗한 물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서화면 서화리 일원의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시설’ 확장 공사가 공정률 5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서화지역 주둔부대와 미급수지역 주민에게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도비 171억 원 등 총사업비 408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및 배수지 증설, 송·배수관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2026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일일 정수 가용량이 최대 2,000톤에서 6,000톤까지 늘어나고,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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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는 학교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내용은 교재·교구 구입, 진로체험, 수업료 등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로,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이에 자녀 1인당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인제군가족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