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8월 6일자로 청도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소하천 45건, 도로 4건, 수리시설 6건, 하천 7건, 산사태 5건 등 공공시설 80건, 95억원과 주택 침수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사유시설 360건, 3억원, 총 피해금액은 98억원으로 집계 되었다.청도군이 자체 복구 능력을 초과하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지난달 집중호우로 서천군 전역의 누적강우량은 평균 252㎜로 집계됐으며, 서면은 448㎜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215건 49억원, 사유시설 1427건 13억원 등 총 1642건에 62억원에 달하며, 이 중 판교면은 24억원, 비인면은 13억원의 피해가 확정됐다.군은 피해 직후 인력 273명과 장비 444대를 긴급 투입해 공공 및 사유시설 384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
특별재난지역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이 추가 선포됐다.정부는 6일,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및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사전조사를 통해 호우 피해가 우선적으로 확인된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7울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
서산시의회는 지난 4일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월 서산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되었다.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산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회에 직접 방문한 김경제 협의회장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중앙정부에 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검토를
6시간전
‘Build Together, 전인30’ 슬로건… 지난 30년 성과 돌아보고 미래비전 선포기술력·신뢰·인재양성·지속가능한 전인 등 비전 선포… 임직원 의지 다짐한상규 대표이사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전인 가속화하겠다”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 30년, 100년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에 나섰다. 전인CM은 AI와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토록 맞춤형 솔루션 제시는 물론 인재중심 경영 강화, 지속가능한
2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2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소관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인 강원지방교육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다음 날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분야별 가뭄 대응 중점 추진사항과 대처계획을 논의하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을 2단계로 격상 가동하기로 했다.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 대책, 농업용수 공급중단에 따른 농작물 피해 파악 및 예방 조치, 소상공인 상황 관리 및 대책, 리조트 등 대형숙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노사 공동으로 새로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권 보호와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이재웅 사장, 김문주 노동조합위원장 및 150 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인권 존중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대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진행됐다.선포식은 △차별 금지 △산업안전 및 건강권 보장 △구미시민 생활 안정 및 인권 보호 △협력회사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발전 △개인정보 보호 등 11가지 주요 실천 과제가 선언됐다.구미
영남대학교가 국제개발, 보건의료,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융합교육·연구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혁신의 장을 열었다.지난 25일 영남대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열린 ‘YU 융합교육연구 혁신 프로젝트’ 선포식은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의료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남구 김옥흔 부구청장,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등 영남대학교 주요 보직교원, 지자체, 산학협력 및 연구기관 관계자,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부산시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에 상륙한 '한우88도매장', 합리적 가격의 1등급 한우 제공
㈜프로스이앤에프가 운영하는 정육식당 브랜드 ‘한우88도매장’이 지난 8월 5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역 인근에 대구수성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매장은 대구 지역 내 세 번째 지점으로,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다.한우88도매장은 농협유통과의 협약을 통해 100% 1등급 이상 한우만을 취급한다. 특히 ‘1등급 한우가 아닐 시 8,800배 보상’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어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품질 보증 제도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대표 메뉴인 1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중교류촉진위, 김우철 상임위원 위촉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1일 김우철 씨를 국토교통 상임위원으로 위촉하며 한중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국토·교통 정책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위촉은 양국 간 실질적 민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 신임 상임위원은 김대중 정부 국회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15년간 국토·교통 분야 정책 기획과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위원회는 김 상임위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민화협 국토교통분과위원장을 역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디텍메드, 189억원으로 송파구 토지·건물 함께 매입
면역진단기기 제조 기업 바디텍메드가 서울 송파구 석촌동 토지와 건물을 189억원에 매입한다.바디텍메드는 1일 공시를 통해 세일즈 및 마케팅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 기능 강화를 위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취득 대상은 송파구 석촌동 276-2 외 3필지의 토지 및 건물이다. 거래 상대는 드림자산운용이다.이번 공시는 지난 8월 29일 제출된 공시의 취득목적물과 재원 확보 방안 등 세부내용을 일부 정정한 것이다.제세공과금 및 부대비용을 제외한 계약서상 토지 및 건물 취득금액은 189억원으로 바디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건설, 부평구 부개동서 대단지 아파트 공급
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에서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한다.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총 1299가구 규모의 단지를 선보이며 이 중 전용 46㎡, 59㎡, 74㎡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13개 동으로 조성된다.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는 이동이 가능하다. 부평역 GTX-B 노선 개통 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주변에는 롯데마트와 현대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 MZ세대 청렴 소통 간담회’ 개최… 청렴의식 고취 청렴문화 확산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9일 거창 소재 승강기인재개발원에서 ‘상임감사 MZ세대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 MZ세대들의 청렴 의식 고취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문병연 상임감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MZ세대 직원 26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 또한 MZ세대 직원이 직접 맡아, 일방적·형식적 소통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MZ세대의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전 실시된 ‘청렴문화 인식 및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