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14일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기 울산항 서포터즈’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평소 바다에 관심이 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울산항 서포터즈는 UPA 블로그를 통해 일반인의 시각으로 본 다양한 바다 정보를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울산을 비롯한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20~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지역, 나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제10기 울산항 서포터즈’가 작성한 콘텐츠는 UPA 공식 블로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어떠한 해상 상황에도 맞설 수 있도록 올해에는 탄탄한 기본 임무를 중심에 두고 내실을 다지고,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보완해 제주 해역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박 청장은 “유연한 변화를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난해 추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보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외국어선 불법조업 근절, 해양 사고 대비 체계 고도화, 연안 사고 예방 등 제주바다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청장은 “지난 한 해 제주해경은 총 6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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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 군 경계철책 철거에 나선다.시는 다음달 중 ‘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용역 내용은 군이 설치한 2.7㎞ 구간의 해안 경계철책을 철거하고 미관펜스로 대체하는 것이며 용역예산은 2억원, 용역기간은 10개월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시는 이어 2026년 26억원을 들여 경계철책을 철거하고 미관펜스로 대체하는 공사를 시행키로 했다.안암유수지 일원 군 경계철책 철거는 시민들의 바다 접근성을 높이고 ‘인천해양친수도시 조성기본계획’에 포
울산시는 올해 5월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의 배수 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개선 구간은 산업로 태화강역 삼거리,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공단로 원산사거리, 남산로 동굴피아 일원, 장생포로 매암사거리, 처용로 SK삼거리 일원 등 5곳이다. 이들 지역은 하천, 바다 등 공유수면과 가까운 저지대로 유속이 느리고 배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시 빈번하게 침수가 발생한다. 시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자연유하 방식과 강제 배수 방식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침수 시간과 빈도를 낮출 계획이다. 시는 올해 우수기 전까지 공사를 완료하
서귀포시는 새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어업인 민생경영 지원을 위해 총 4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주요 분야별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기반 조성과 친환경 어업으로 전환에 112억을 투입한다. 마을어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7억원을 투입해 해양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바다 생태환경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고수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을 위해 친환경 배합사료 및 높은 수온에 강한 참조기, 고등어 종자구입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미래형 어업 플래폼 구축과 새로운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실증적 연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연구원은 올해 전통수산업 분야 기술 개발, 신소득원 발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환경 관리 등 4개 분야 21개 연구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에 7억 원을 투입한다. 연안 생태환경 연구, 수산자원변동 연구, 연안 환경 조사, 마을어장 해조장 복원 연구 등을 통해 종합적인 해양생태 환경 관리·연구 시스템을 구축한다.수산자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25년 미래형 어업 플래폼 구축과 새로운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실증적 연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전통수산업 분야 기술 개발, 신소득원 발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환경 관리 등 4개 분야 21개 연구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에 7억 원을 투입, 연안 생태환경 연구, 수산자원변동 연구, 연안 환경 조사, 마을어장 해조장 복원 연구 등을 통해 종합적인 해양생태 환경 관리·연구 시스템을 구축한다.
울산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 주제는 ‘환경’으로, 울산에서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크리에이터 류호정씨가 맡아 숲과 바다 그림책을 읽고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농소3동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환경을 왜 지켜야 하는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교실 참가는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근, 도시 간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교통 수단으로 수상철도가 주목받고 있다. 수상철도는 바다나 호수, 강 등의 수면 위를 달리는 철도 시스템으로, 물 위에서 교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전 세계적으로 교통 체증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상철도에 대해 살펴보자.수상철도, 교통 혁신의 첫걸음수상철도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체증 해소에 있다. 기존의 육상 교통망은 도로의 한계로 인해 도시 내 및 외부로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수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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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 바다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동문산 소공원의 뛰어난 관광적 가치를 발굴하여 이를 발한동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동문산 소공원은 독특한 입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로, 이곳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와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문산 소공원 벽화 작업을 추진하였다.이번 벽화 작업은 전문 벽화와는 차별화된 아마추어 감각의 참신한 그림들로 소공원의 분위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 작업은 관내 미술학원에서 미술을 배우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 3명, 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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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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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명절 선물로 ‘딱’…더 알차진 한돈선물세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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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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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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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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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에 모인 尹 지지자들 “대통령 보게 비켜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사건 변론을 마친 지 1시간여 만에 나오자 헌법재판소 일대가 또한번 술렁였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 사건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대통령을 보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헌재 앞에 자리를 잡고 재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헌재 정문 앞부터 안국역 일대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쉬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응원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기도 하고 중간중간 부부젤라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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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건설 본격화… 국방부, 군공항 이전사업계획 승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 승인을 받아 21일자로 올해 1월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이후 1년여 만에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된 것이다. TK신공항의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실행 단계에 돌입할 방침이다. 시는 TK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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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사무직 채용 경쟁률 44대 1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원서접수 결과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다. 분야별로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으로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분야에서는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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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한과공장, 바쁘다 바빠!
21일 오전 대구 동구 밥꽃한과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쉴 새 없이 선물용 한과를 포장하고 있다. 최근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설 선물을 대체하기 위한 한과 주문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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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월드휴먼브리지, 2000만원 상당 생필·식료품 후원
충북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1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식료품 200상자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월드휴먼브리지 회원들은 이날 오전 식료품 및 생필품을 손수 포장해 명절 선물 상자를 준비하고 4개 구청에 직접 배송했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