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한 중소도시로, 1번 국도를 비롯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시다. 특히, 서울까지 3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다.또한, 의왕시는 오랜 철도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의왕역이 위치한 부곡동 지역은 우리나라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철도박물관, 코레일인재개발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등 철도 관련 시설이 밀집된 곳이다.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도로망
6시간전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홍천군에 기증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전시 사진 작품을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7일, 직접 전달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7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되었던 사진으로 세계철도와 한국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사진 작품이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울 롯데호텔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21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도의 필요성과 국가 철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은군
한국철도공사가 ‘KTX매거진’ 독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2004년 KTX 첫 운행과 함께 창간한 ‘KTX매거진’은 KTX 전 좌석에 비치되는 종합문화잡지다. 매월 11만부 발행되며 교통 및 관광정보를 비롯해 예술, 음식, 인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131주년을 맞은 ‘철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31명에게 여행할 때 유용한 선물을 제공한다.당첨자 전원에게 KTX 운임 30% 할인권이 제공되며, 이
한국철도공사가 8월까지 서울‧강릉‧오송역에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철도 스테이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첫 공연은 ‘철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어쿠스틱 가수 ‘타린’의 무대로 막을 올린다.강릉역과 오송역에서는 국악, 인디밴드, 클래식 공연 등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음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
경기 화성특례시가 ‘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일본을 다녀온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부럽게 생각하는 것이 완벽에 가까운 철도 교통 시스템이다. 일본의 철도는 안 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동서남북을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다.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한 대도시는 지하철과 신칸센 등이 얽히고설켜 교통의 대동맥 역할을 한다. 1872년 메이지 시대에 시작된 일본의 철도 역사는 150여년이 넘었다. 개항을 통한 국제화와 전쟁에서 필요성에 따라 일본의 철도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20세기 들어서면서 철도의 편리성과 중요성을 절감한 일본은 정책적으로 철도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덕분에 일
국토교통부가 오늘 오후 서울에서 백원국 제2차관, 철도업계 대표,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철도의 안전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K-철도가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함께 만든 안전한 철도, 세계로 달리는 미래철도’를 주제로 열린다.특히 철도산업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공자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수습 유공자 등 총 9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광명소방서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이어 부대행사
중부뉴스통신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026년 철도의 날 기념행사를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념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한 의원은
경남도가 27일 '철도의 날'을 맞아 마산역을 방문해 철도 종사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마산역 철도 종사자는 물론 철도망 확충과 노선 개선에 이바지한 국가철도공단, 김해시와 양산시 업무 담당자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욱 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두 우리 고객, 도움에 앞장” 신세계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성금 5억
신세계그룹이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매일 많은 고객들을 만나는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산대학교, 글로벌 리더 양성 위한 해외취업 어학연수 본격화
호산대학교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어학적응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참가 학생들이 괌 주립대학교에서 약 한 달간의 해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 현지에서 전공 관련 직무 경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 자두, 국회 앞마당서 수도권 공략…프리미엄 과일 입지 강화
경북 김천시의 대표 농산물인 ‘김천 자두’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인 어필에 나섰다. 21일 서울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열린 판촉·홍보행사를 통해 전국 유통망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두 시식을 위해 몰린 시민들과 국회 직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언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서울 역사문화 체험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인근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문경 가치탐사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해 딜쿠샤, 홍난파 가옥, 경교장, 돈의문 박물관 등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일대, ‘2025 AI 이노베이션 Gen-Z 캠프’ 성황리 개최
경일대학교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12일 대학 5호관 세미나실에서 ‘2025 AI 이노베이션 Gen-Z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