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합천군수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유통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합천군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사계절 체험형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 모
김만식 기자 = 충남 청양을 대표하는 관광지 칠갑호에 새로운 관광 마루지가 탄생했다. 도는 14일 청양군 칠갑호 일원에서 ‘청양 칠갑타워 개관
안동시가 도산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엔진’을 가동하고 있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 등 3대 문화거점을 축으로 MICE와 관광·문화가 융합된 복합문화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산권 3대 시설은 현재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통합 운영 중이다.재
경남도 ‘남해안 중심’ 수도권에 대응하는 하나의 경제권 조성거제 남부관광단지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 공익성 심의 조건부 통과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 추진…남해안으로의 접근성 높여이순신 장군 전승지 따라 걷는 12개 테마노선 ‘이순신 승전길’ 추진‘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과도한 규제 조정…관광·교통 등 기반 시설 확충민선 8기 경남도정은 ‘남해안 관광’을 미래형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왔다. 경남도가 제시한 ‘남해안 관광’은 단순히 관광산업의 규모를 키우는 경제적 논리를 넘어선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하나의 경제권을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초정치유마을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정상
합천군은 억새 개화기간 동안 14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봄철 철쭉과 가을 억새에 이어 여름철 목수국을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함으로써, 사계절이 살아 숨 쉬는 관광 명소로의 도약 기반을 다졌다.◆합천 황매산, 사계절 다른 매력을 지닌 명소로 도약목수국 정원의 조성으로 황매산은 봄철 철쭉, 여름철 목수국, 가을철 억새, 겨울철 설경에 이르는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갖추게 됐다. 6월에는 산수국이 먼저 피어나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7~8월에는 목수국이 하얗게 개화 해 10
인천시가 ‘함께 담그고 나누는 김장 문화’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 김장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축제를 연다. 시는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2회 대한민국 김장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예천의 삼강문화단지가 ‘머무는 관광’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예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녹색문화 상생벨트’로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안성맞춤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오는 11월 5일부터 1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세대별로 명확하게 엇갈리며 경주 관광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불국사가 전 세대에 걸쳐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20·30대는 레저 테마파크를, 40대 이상은 역사·문화 유적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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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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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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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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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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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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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축산·방역 분야 성과 두드러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대응이 정부 적극행정의 대표 성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16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 중 축산·방역분야 사례가 3건 포함되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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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도정 출범 후 서귀포 수의계약 급증...상세 공개하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6일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후 서귀포시에서 수의계약이 크게 늘었났다며, 불투명.불공정 의혹을 제기했다.이 단체는 최근 두달 간 제주도 계약현황 게시판에 게시돼 있는 민선 7기 도정 4년차부터 민선 8기 도정 3년까지의 기간을 분석대상으로 삼아 파악한 결과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수의계약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오영훈 도정 3년차 까지의 수의계약은 4만6082건에 수의계약 총액은 1조114억원이다"며 "공개된 제주도의 게시판에는 원희룡 도정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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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전용 자조금, 산업 숙원 해결 첫 걸음”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19일 어기구 국회 농해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토종닭 산업의 고유 가치와 특수성을 반영한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쇠고기 분야에서 한우와 육우를 분리해 자조금을 운영하는 사례처럼, 닭고기도 토종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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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어메이징 컬티베이션' 크로쓰 온보딩
넥써쓰는 26일 소울드래곤리미티드의 ‘어메이징 컬티베이션’을 크로쓰에 온보딩했다.이 작품은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방치형 RPG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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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대신 모바일 탑승권'...제주항공, 디지털 전환 '속도'
제주항공은 26일부터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키오스크에서 발급되던 종이 탑승권을 모바일 탑승권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 국내선을 탑승하는 승객은 키오스크에서 이전과 동일하게 탑승 수속을 진행하고, 수속 절차 마지막 단계에서 휴대전화 번호 혹은 이메일 주소 입력을 통해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게된다.제주항공은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국내선 키오스크에 모바일 탑승권 발급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제주항공은 앞서 지난 1일부터 국내선 공항 카운터 수속 시 부과되던 수수료를 폐지해 디지털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