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국회 의결된 2025년도 정부예산에 담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정부예산안 대비 약 45억이 감액된 9조 7,025억 원이라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지만, 2025년도 정부예산안은 증액 없이 감액예산안으로 통과됐다.국회 심의에서 일부 감액된 도 관련사업의 예산규모는 모든 지자체에 해당되는 복지사업으로 약 45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추정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2025년도 조기추경 등 정부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최근 발생된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6일 24시를 기해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홍천군 방역지역은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리 중이던 마지막 방역지역이었다.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이 완료된 11월 5일 이후 30일이 경과하고, 환경 시료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가 해제됐다.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우리 도는 산악지역이 많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질병 전파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비해 5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비상수송대책본부와 연계하여 도민들의 장거리 이동을 위한 대체교통수단으로 시외버스 증회 준비 및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은 철도노조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어 도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물류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도내 경춘선, 강릉선, 태백·영동선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는 평시보다 약 30% 감소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대구 중구청 공무원이 자영업자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중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중구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구청 동료 직원 3명과 중구 한 치킨집을 방문한 A씨는 업무와 실랑이를 벌이다 협박성 발언을 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유산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비전 설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5일,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도의원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다른 국가들과 달리 왜 평창동계올림픽은 사후관리를 국가가 아닌 도에서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현재 사후관리에 300억원 가까이 도비를 투입하고 있는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조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해 지금까지 문체부, 강원자치도, 해당 시군에서 발주한 연구 용역이 10여건, 약 1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성명에 함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자치단체의 장은 선출직 공무원 신분으로서 정치적 엄중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어려울수록 정치는 여야 정치권에서 하고, 우리 공무원들은 국민과 지역
최근 경찰이 충남 천안시의회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강성기 시의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천안시공무원노조가 성명을 내고 유감을 표시했다.lt;2024년 11월27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노조는 2일 성명에서 “지방의원과 소속 공무원 간의 절대적 위계 관계를 철저히 외면한 경찰의 처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는 피해자뿐 아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중소농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 면적 0.5헥타르 이하의 소농에게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이 있다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8만 3천 농가·농업인에게 총 1,43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 중 소농직불금은 3만 2천 농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의 전시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전시관은 혁신적인 전시 주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주제인 "인공 지능 기반 스마트도시안전서비스"는 실종자 추적, 해양 안전, 산불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이번 전시는 국민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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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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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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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
원주시는 여성가족부 ‘2025년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2025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원주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운영을 맡는다.시는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들여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국비 4,7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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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제천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함께 이끌어 갈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이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에 23명을 공개 모집하는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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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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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 과정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한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운영을 평가하고 신규채용자 만족도, 최근 3년간 재직율, 채용비리 적발 여부도 들여다 본다. GH 측은 “공정채용 인증을 2년 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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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아가사랑센터의 특별한 연말 프로그램
올해 10월 14일 개소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서 핵심 모자보건센터로 활약하고 있다.센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13종의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출산 준비 교실, 운동 교실, 오감 발달 놀이 교실 등 다양한 모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동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아가사랑센터에서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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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적극 행정이 빛났다! … 송도역세권 개발 이견 극적 타결
인천광역시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천발 한국고속철도 직결사업 간 이견이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극적으로 타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인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송도역세권 복합개발은 2016년 3월부터 송도역을 교통 환승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발 한국고속철도 계획과 연계해 추진됐으나, 사업성 확보 문제로 사업 주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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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주민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13일 오후 4시, 영등포 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안과 향후 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도서관 조성 경과 보고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방향 공유 ▲향후 일정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 2월 도서관 조성 발표 이후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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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내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에 금융기관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분은 16.5%가 세액공제된다. 기부 금액의 최대 30% 이내에서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된다.기존에는 고향사랑e음에서만 온라인 참여가 가능했지만, 행정안전부가 민간 개방을 결정하면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에서 간편하게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평소 자주 이용